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애니메이션 관람
함께 TV를 보던 초등 저학년 아들이 극장판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를 관람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 처음엔 게임 광고인 줄 알았습니다. 스무살 어린 청춘 때 단짝 친구랑 이 게임 했던 생각이 났습니다. 멜빵 바지 입고 키 작은 콧수염 캐릭터를 컴퓨터 화면 안에서 통통 뛰게 하며 했던 게임 말입니다. 그래요, 맞아요, 버섯 그림이 참 많이도 나왔던 게임이었습니다. 마침 아들의 생일도 다가왔고, 아들이 학원 수업이 제일 없는 날에 극장판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애니메이션 표를 예매를 했습니다. 처음엔 아들이랑 아들 친구들 몇 명 약속 잡아서 들여 보내고 엄마들은 밖에서 기다리며 커피 마실까도 했습니다. 그런데 경험상 한 번 시간 맞워 잡는 게 일입니다. 아이들 학원 시간이 다 달라서 한 번 모이는 게 쉽지는 않았..
문화생활과 박람회 속에서의 체험과 즐김
2023. 4. 27. 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