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반지 만들기 체험 (아틀리에 호수 반지 공방)
친구들이 반지를 낀 걸 보고 얼마 전부터 반지 얘기를 했었다. 그런 아들이 말이 생각나기도 하고, 아들이 발목 골절 땜 여름 방학 때 아무 것도 못하고 집콕한 것도 생각났다. 그래서 집 근처 번화가에 나간 김에 반지 만들기를 해 보면 어떨까 의견을 물었더니 좋다 해서 반지 공방에 갔다. 우리가 간 곳은 아틀리에라는 반지 공방이었다. 반지 모양과 얇기에 따라 가격 때는 기본 8만원에서 12만원 때다. 손가락 굵기를 재서 호수가 기본에서 넘어 가면 또 만원 추가란다.나랑 아들은 그 중에서 제일 저렴한 측에 속하는 단순한 반지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아틀리에 반지 공방의 체험 수업 작업실은 깔끔했다. 예약을 안 하고 가서 될까 싶었는데 마침 자리들이 비어 있어서 바로 해 볼 수 있었다.원하는 자리에 앉으..
엄마,나로서 O작가의 일상
2024. 9. 2.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