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구경
아이가 있는 집들은 어린이 날이 참 숙제 같다. 아이를 위해 집에만 있기도 그렇고 어딜 가자니 차는 기본으로 막힐 테고, 당일 치기로 어딜 멀리 가자니 피곤하기도 할 거 같다. 그렇다고 아이를 위해 나들이를 안 갈 수는 없다. 여기저기 검색해 본 다음, 인천 동화마을에 가기로 했다. 차이나 타운도 바로 옆에 있어서 이래저라 구경도 하고 허기를 때우기도 한 큐에 괜찮을 같았다. 아침밥만 챙겨 먹고 출발을 했다. 이때는 아들이를 차 뒤 자석 카시트에 앉힐 때고, 나는 아들을 돌봐야해 뒤 자석에 함께 탔다. 차가 크게 막히지는 않았지만, 순조롭게 쭉 뻗아 나가지도 않았다. 군데 군데 간간이 조금씩 밀렸다. 그래도 크게 막히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하지만 인천 동화 마을 입구에 도착하니 또 한 번 치뤄야할 주차 ..
맛과 멋을 즐기는 산책 속에서의 입맛
2023. 2. 12.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