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 박람회 갔다가 실망T.T
집에서 차 몰고 10분 정도 밖에 안 걸리는 곳에서 마술 박람회를 한다기에 아들 태우고 운전대를 잡고 달려 갔습니다. 나름 호기심을 가지고 기대를 좀 하고 갔었나 봅니다.;;; 아트홀에 도착해 입구에 입장 방법을 물어 보니 어린이 1명에, 어른 1명에 3만원을 내면 된다 했습니다. 그래서 3만원을 내고 입장권과 종이 팔찌를 받았습니다. 매표소 바로 뒤 공연장에서 공연 먼저 보려면 들어 가라고 안내를 했습니다. 일단 아들은 마술 박람회면 마술 공연 보는 거냐고 차 안에서 기대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공연장에 들어가 앉았는데 공연장에 관람객이 너무 없어 휑했습니다. 이유를 알고 보니, 마술사의 흥미롭고 아이들의 집중력을 끌어낼 재미있는 공연과는 전혀 거리가 멀었습니다. 마술 강사 대회였습니다. 어떤..
문화생활과 박람회 속에서의 체험과 즐김
2023. 2. 22.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