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센트럴파크 나들이
하늘이 너무 예쁘고 맑고 날씨가 너무 예쁜 날이었습니다. 가을, 가을한 멋진 하늘이 반가운대다 미세먼지 하나 없는 이런 날이 왜 이리고 감하고 좋기만 한지 모르겠습니다. 날도 너무 좋고 하늘도 파랗고 맑아서 집에 있기가 너무 아까운 일요일이었습니다. 마침 교회의 예배가 끝나고 친정 아빠께 전화가 왔습니다. 끝나셨는데 날은 너무 좋고 집에 들어가기가 그러시다는 말에 안 그래도 우리도 나가려 했다고 했습니다. 도저히 안 나가고는 못 베기는 날씨였습니다. 운전대를 안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마침 초등 아들도 심심하다고 하고, 나는 드라이브 겸 바람 쐬러 가자 했습니다. 교회 앞에서 친정 아빠를 픽업해 인천 송도로 달렸습니다. 탁 트인 곳으로 가고 싶었습니다. 센트럴 파크 공원이 너무 괜찮다고 해서 한 번 ..
맛과 멋을 즐기는 산책 속에서의 입맛
2023. 2. 13.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