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스타필드 오픈 이틀째 방문
가려고 계획을 했던 건 아니다. 늦은 아침밥을 먹고 뭐할까 하고 있는데, 초등 아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게임 유투버가 수원 스타필드에 올 거라고 공지 남겨 놨다며 가자고 했다. 나는 바람도 쐴 겸, 안 그래도 며칠 전부터 전국에서 제일 큰 수원 스타필드가 오픈한다고 홍보를 해 궁금하던 차에 얼른 준비를 하고 아들과 집을 나섰다. 가는 동안 차는 막히지 않았다. 40분 정도 걸려 무난하게 도착은 한 거 같다. 하지만 수원 화성역 부근에 있는 스타필드 도착 10분 전부터 차가 밀려 있었다. 도로 한 쪽이 길게 차로 줄이 길게 거북이처럼 느리게 움직이고들 있었다. 주차장 입구에 겨우 도착해, 주차하기까지 30분은 걸린 거 같다. 지하 8층인가까지 주차장이 층 별로 넓게 있는 데도 전 주차장 층이 만차였다. 주차..
맛과 멋을 즐기는 산책 속에서의 입맛
2024. 1. 27. 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