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카페 그린그라스에서
아는 예쁜 동생과 나의 아들과 아들과 동갑내기인 동생의 딸과 판교 카페 그린그라스로 갔습니다. 애들 데리고 만나는 건 오랜만이었습니다. 판교 카페인 그린그라스는 정원이 있는 카페입니다. 아주 넓지는 않은 정원이지만 참으로 공간이 꽤 멋스럽습니다. 더운 이런 날씨에 시각적으로 좀 힐링하러 가기에도 무난하고 괜찮은 듯 합니다. 주차는 지정 주차장이 넓게 있는 건 아닙니다. 그린그라스 주변이 거의 다 카페라 알아서 잘 주차하면 됩니다. 빨갛게 긴 직사각형으로 길게 올려진 카페 그린그라스 건물을 지나 들어 가면 카페 건물 뒤 쪽에 마당이 보입니다. 꼭 개인 저택의 홈파티 정원이라도 되는 듯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너무 넓지도 않고, 좁지도 않고, 사람들 초대해 가든 파티하고픈 집 안의 정원 같은 느낌이라 살짝 ..
맛과 멋을 즐기는 산책 속에서의 입맛
2023. 7. 5.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