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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카페 그린그라스에서

맛과 멋을 즐기는 산책 속에서의 입맛

by O작가의 story 2023. 7. 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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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분당수 석문로 202번길 1

 

아는 예쁜 동생과 나의 아들과 아들과 동갑내기인 동생의 딸과 판교 카페 그린그라스로 갔습니다. 애들 데리고 만나는 건 오랜만이었습니다. 

판교 카페인 그린그라스는 정원이 있는 카페입니다. 아주 넓지는 않은 정원이지만 참으로 공간이 꽤 멋스럽습니다. 더운 이런 날씨에 시각적으로 좀 힐링하러 가기에도 무난하고 괜찮은 듯 합니다. 

주차는 지정 주차장이 넓게 있는 건 아닙니다. 그린그라스 주변이 거의 다 카페라 알아서 잘 주차하면 됩니다.

 

 

빨갛게 긴 직사각형으로 길게 올려진 카페 그린그라스 건물을 지나 들어 가면 카페 건물 뒤 쪽에 마당이 보입니다. 꼭 개인 저택의 홈파티 정원이라도 되는 듯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너무 넓지도 않고, 좁지도 않고, 사람들 초대해 가든 파티하고픈 집 안의 정원 같은 느낌이라 살짝 정겹기도 합니다. 이곳이 내 집 정원이면 홈파티 하기 좋았겠다 싶었으니 말입니다.

 

 

우리는 아이들과 함께 먹을 브런치 메뉴와 음료를 주문 했습니다. 애플망고 과일 주스와 딸기 요거트 음료와 아인슈패너 커피와 브런치 메뉴 2가지를 말입니다.

그린그라스의 음료와 커피와 브런치 메뉴 다 맛있었습니다👍🙂 올만에 마신 아인슈패너 커피는 특히 넘 이쁘고 맛있었습니다.

커피와 음료는 가격이 6천 대에서 7천원 대입니다. 파스타는 1만 7천원 대에서 1만 8천원 대였습니다. 피자는 2만원을 조금 넘는 2만 5천원을 넘지 않는 가격이었습니다. 브런치 메뉴는 1만 8천원 대입니다.

 

 

야외의 느낌과는 살짝 다르게 고풍스런 엔틱 가구들이 가득하니 눈에 띄었습니다. 

 

 

아이들은 엄마들이 대화를 하는 동안 둘이서 마당을 걸어 다니며 달팽이도 잡았습니다. 엄마들과 함께 음료도 마시고 말입니다.

아이들도 함께 브런치 즐기며 소란스럽지 않게 여유 있게 앉아서 커피 향과 맛을 즐기고 오기 좋은 카페입니다. 정원이 있어서 더 좋은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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