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풀 도넛카페 과천 하이도나
주말에 달리 할 일도 없고 해 동네 산책 갔다가 아들이랑 친정 아빠랑 전철 타고 과천으로 가 봤습니다. 전철 타고 몇 정거장만 가면 되기에 멀지도 않았습니다. 차를 갖고 갈까 하다가 주차 하는데 더 일일까봐 그냥 빠르게 전철을 타고 갔었습니다. 4호선 전철을 타고 선바위역 3번 출구로 나가서 바로 보이는 광양 불고기집을 끼고 돌아 직진으로 200m 정도 걸어 올라가면 간판이 보입니다. 처음엔 '어디지? 안 보이는데...' 했다가 조금 걸어 보고 가자 한 게 그래도 금새 찾았습니다. 영문으로 하이도나 카페라고 씌여진 간판이 보입니다. 간판이 파스텔 색으로 컬러풀 합니다. 그리고 양갈래로 머리를 묶고 발랄해 보이는 소녀의 캐릭터가 간판에 중심인 듯 합니다. 간판을 보니 카페 분위기가 어떨지 짐작이 갔습니다...
맛과 멋을 즐기는 산책 속에서의 입맛
2023. 5. 11.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