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바도르달리 전시회 관람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고 손으로 뭐 만들기를 좋아했던 아들이다. 친구들이 집에 놀러 오면 "네 아들은 하루 종일 손을 가만히 안 두네."하며 신기해도 했었다. 그런 아들은 어릴 때부터 미술 학원에 다니는 걸 좋아했다. 그래서 판교가지 차를 몰아 소규모 갤러리 수업을 다니기도 했다. 안 그래도 공연과 전시회 관람을 좋아하는 나는 그런 아들과 전시회나 공연 관람하는 게 즐겁고 재밌었다. 안그래도 결혼해 아이 낳으면 함께 손 잡고 전시회랑 공연을 보러 다니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다. 그런데 그게 현실이 됐다. 공연과 전시회를 함께 관람하는 어린 아들의 얼굴 표정과 눈빛도 귀여웠다. 2021년 겨울 방학에는 아들 손을 잡고 전철을 타고 동대문 디자인 플라지 건물이 있는 동대문 역으로 갔다. 동대문 디자인 플라지도..
문화생활과 박람회 속에서의 체험과 즐김
2023. 2. 11. 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