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와 당금을 준비 했어여. 편스토랑에서 배우 윤유선님께서 식빵이나 밀가루 없이 감자 토스트 하시는 거 보고 한 번 해 보고 싶었어요.
저는 당근도 함께 섞기로 했어요.
감자와 당근 껍질을 벗겨서 채 썰어 주고요.
감자 채는 전분을 빼 주기 위해 물에다 잠기 담가 놓아요.
당근 채 썬 건, 송송 썰은 대파와 베이컨과 함께 일단 준비해 놓고요.
팬위에 베이컨을 살짝 구워서 따로 준비해 놓고요.
물에 담궈 전분기를 뺀 감자 채에 당근채, 썰어 놓은 대파, 소금, 부침가루를 넣고 골고루 섞어 줘요.
부침가루가 골고루 묻히도록요.
팬 위에 올리브 유를 두르고 잘 섞어 준 감자 토스트 재료를 팬위에 조금 두툼하게 올려 줘요.
아래 쪽을 조금 바삭하게 구워 준 위 반으로 살짝 갈라 주고요.
감자 토스트 위에 구워 놨던 베이컨을 올려 주고, 계란 한 개를 탁 깨서 올려 주고요.
치즈도 좀 얹어 주고요(치즈가 얼어서 잘 안 녹는 바람에 조금 밖에 못 얹었네요;;;)
감자 토스트를 반으로 접어서 바삭하게 구워 줘요.
그렇게 하면 바삭하면서도 담백하고 맛있는 감자 토스트가 완성 되요. 집에서 어렵지 않게 해 먹을 수 있어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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