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마흔 후반이 되니까 갱년기도 다가오는 거 같고, 피부에 신경이 쓰인다. 그러다 최근에, 나이 80에 화장품 모델이 되신 배우 김혜자 님의 화장품 보다 세포랩을 바르라는 광고가 눈에 띄었다. 화장품이 문제가 아니라 피부 속이 문제라는 광고였다.
나는 호기심에 바로 구매를 했다. 조금 할인 받아서 7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었다.
세포랩은 이틀 만에 집 앞 대문 앞에 배달돼 있었다. 퇴근하고 나서 포장을 뜯어 안에 내용물을 확인했다. 덜어서 지니고 다닐 수 있는 용기와 본품 한 개, 미니 서비스 품 한 개가 들어 있었다.
색상은 맑은 브라운 색 비슷했다.
뚜껑을 열어 손에 따르니
전혀 끈적임 없는 스킨 같은 느낌이었다. 향이 조금 독특하다. 향이 진하지는 않은데 한약품이 약간 섞인 허브 향이라고 해야 할지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부담스럽지 않은 약초 향 같은 거랄까?
향은 은은하다.
얼굴에 세포랩을 펴 바르는데 아주 금방 흡수 되는 듯 했다. 끈적임 같은 건 전혀 없다. 굉장히 깔끔하게 스며든다.
2,3일 아침 저녁으로 발랐는데 피부가 보드라워지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긴 한다. 더 써봐야 알겠지만 느낌이 나쁘지 않다. 피부에 닿자마자 스며드는 느낌도 깔끔하고 빠르게 스며들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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