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라는 게 과장이 많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아는 나다. 급속 냉각으로 아래 턱 선이 10분만에 산다기에 말도 안된다고 웃으면서도 한 번 구매해 봤다. 그래도 붓기는 가라 앉는다기에 쿠팡에서 오어블 어센틱 엘릭서 쿨링 워시 오프 팩을 구입해 봤다.
하루 만에 배달돼 왔다. 나는 대문 앞에 있던 쿠팡 택배 포장지를 뜯어서 내용물부터 확인했다.
노란통이 하나 들어 있었다. 뚜껑을 열면,
투명하고 노란, 젤리 느낌 나는 액체물이 가득 들어 있다. 나는 바르는 솔은 추가로 구입을 하지 않았다. 그냥 집에 있는 걸로 하려고...
투명하고 노란 액체인, 오어블 어센틱 엘릭서 쿨링 워시 오프 팩을 얼굴에 펴 바른다. 한 번에 너무 많이 퍼서 바르면 젤처럼 돼 있는 액체가 바닥으로 떨어지기도 한다. 적당히 천천히 눈가와 입가만 너무 가까이 바르지 말고, 얼굴 전체에 골고루 펴 발랐다.
바르면 일단 얼굴 피부 전체가 좀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그렇게 바른 채 10분에서 15분 있다가 화장실 세면대로 가 미지근한 미온수로 씻어 주면 된다. 씻을 때 손바닥으로 일일이 부드럽게 쓸어서 씻어 준다. 얼굴에 다 스며드는 팩이 아니라서 젤 느낌의 오어블 어센틱 엘릭서 쿨링 워시 오프 팩 잔여물이 묻어 있다.
그렇게 오어블 어센틱 엘릭서 쿨링 워시 오프 팩을 쓴 지 일주일 다 됐다. 미안하지만 광고처럼 얼굴 아래 턱 선이 급 경락 돼 선이 선명하게 드러나지는 않는다. 도대체 그 광고 영상은 어떻게 편집을 한 건지 신기하다.
일주일째 매일 하루도 안 빼고 저녁에 하고 자면 그냥 겨우 조금 되긴 됐나 싶을 정도다. 그저 팩할 깨 얼굴 피부 전체에 시원함을 느끼며 뭔가 얼굴의 열은 식힐 수 있는 정도랄까, 그렇다.
피부는 좀 좋아지는 거 같다. 요즘 내가 콜라겐 함유된 미스트도 쓰고 있고, 배우 김혜자 님이 모델로 광고 중인 세포랩 스킨을 쓰고 있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피부는 좀 보드라워진다.
급속 경락으로 연예인들처럼 아래 턱 선이 그렇게 선명하게 드러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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