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쫑이 나오는 철이다. 나는 매년 이맘 때면 마늘 쫑을 사다가 간장 볶음을 해 먹는다.
올해도 어김 없이 마늘 쫑을 구입 했다. 이마트에서는 200g 한 묶음에 2,900원이 조금 넘었고, 롯데 식품관에서는 마늘쫑 200g에 3,900원이 조금 넘었다. 그런데 또 쓱배송으로 구입하면 200g 짜리가 한 묶음에 4,490원이다.
일단 마늘쫑을 구입하고 한 번 흐르는 물에 씻어 준 뒤, 적당한 길이로 썰어 줌 된다.
간장 볶음 양념 재료는 진간장, 들기름, 통후추, 저당 설탕액, 생강청, 맛술, 참깨, 참치액으로 하면 된다.
넓은 팬에 양념을 적당히 만들어 붓고 그 위에
마늘 쫑을 적당한 길이로 썰어 넣는다. 그리고 중불에서
적당히 볶아 주면 된다.
너무 볶아도 마늘쫑이 물러서 맛이 없다. 적당히 볶아 줘서 아삭아삭 씹히는 짭쪼름한 맛으로 볶아 주면 된다. 몇 분이면 된다.
그렇게 잘 볶아 내면 맛있는 재철 재료로 만든 마늘쫑 간장 볶음 반찬이 쨔쟌~~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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