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아이들 위해, 학생들 위해 무료 강좌 하는 정보를 항상 체크하며 꼭 신청하는 편입니다. 이번에도 2023 경기도 학생온라인YoyTube 강좌 3기 강좌가 있다고 뜨기에 재빠르게 신청을 했습니다.
신청 사이트에 들어가 아이 이름으로 회원 가입을 해야만 신청을 할 수가 있습니다. 들어 가면 선착순으로 4가지 강좌를 신청 할 수 있습니다. 강좌별로 신청 접수를 일일이 클릭하면 됩니다.
아들의 친구 엄마들에게 알려 줬습니다.
아들과 아들 친구들이 들을 수 있는 2023 경기도 학생온라인YoyTube 강좌는 4가지였습니다. ChatGPT로 똑똑하게 로블록스 게임 만들기, 도전! 메타버스 ZEEP 크리에이터, 인물로 만나는 세계사, 디지털 드로잉 이모티콘 작가 도전하기, 이렇게 4가지 입니다.
나와 아들 친구들의 엄마들은 4가지 전부 다 신청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1차 강의가 공개 되는 당일 날 문자 메시지가 전송돼 왔습니다.
2023 경기도 학생 온라인 YoyTube 강좌 1차 공개 링크가 4개 강좌가 일일이 문자가 전송돼 왔습니다. 4가지 강좌 다 한 강좌에 링크가 3개씩 있었습니다.
아들은 ChatGPT로 똑똑하게 로블록스 게임 만들기부터 듣겠다고 했습니다.
노트북과 탭 하나를 더해 두 개로 했습니다. 탭으로는 강좌를 듣고 노트북으로는 강의 들으며 게임 만들기를 따라 해 보는 용으로 썼습니다. 화면이 두 개 있는 게 편합니다.
아들은 완전 초집중 했습니다. 아무래도 우리 아이들 시대가 미디어 시대, AI 인공지능의 시작 시대, 로봇 시대가 다가오는 시점에 있다 보니 아이들이 게임과 미디어 시스템과 어른들보다 친숙한 듯 합니다.
아들의 얘기를 들어 보니 학교 미술 시간에도 미술 선생님이 학생 수 별로 미디어 그림 그리기를 할 수 있는 탭을 가지고 오셔서 애들에게 탭을 하나씩 나누어 주고 탭으로 그림 그리기 수업도 한답니다.
어쨌든 아들은 초집중하여 ChatGPT로 똑똑하게 로블록스 게임 만들기 강좌를 들으며 열심히 따라서 게임 만들기를 경험 했습니다. 너무도 재밌어 했습니다. 어찌나 집중해서 잘 따라 했는지 모릅니다.
처음에 강좌 열었을 때는 아들이 자꾸 나를 불렀습니다. 강좌를 로그인해 틀었더니 이번엔 또 강좌를 따라하기 위해 Chot GPT도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당연히 아들은 미성년자가 제 명의로 다 가입을 해 줍니다. 그래서 몇 번을 불려 들어가야 했습니다.
시작부터 쉬운 게 아닌 듯 했습니다. 그런데 두 세 번 불려 들어가 로그인 해 줬더니 그 다음부터는 알아서 다 했습니다. 그러더니 자기가 만든 게임 영상 보라며 자랑을 했습니다.
도전! 메타버스 ZEEP 크리에이터 강좌도 알아서 들으며 재밌어 했습니다. 이것도 메타버스 강좌 들으며 자신만의 캐릭터도 만들어 보고 메타버스를 경험하는 zeep 프로그램에 로그인을 한 번 해 주어야 했습니다.
메타버스는 나도 해 보고 싶었는데 솔직히 들어가는 방법도 잘 몰라서 여태 못해 봤습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알아 두어야 할 것은 같았습니다. 이제 아들에게 가르쳐 달라 해야 겠습니다.
아들은 자신이 만든 캐릭터를 보라며, 케릭터가 이렇게 저렇게 움직인다고 나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애들이 더 참 빨리도 잘도 적응하고 배우는 듯 합니다. 확실이 뇌가 유연해서인지 습득이 빠른 듯 합니다. 아들은 도전! 메타버스 ZEEP 크리에이터 강좌를 들으며 잘도 따라하며 미디어 안에서 게임도 만들어 보고 움직이는 캐릭터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자랑을 하며 재밌어 하고 흥미로워 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미술을 좋아하는 아들은 디지텅 드로잉 이모티콘 작가 도전하기 강좌도 뚝딱 듣고 따라하더니 벌써 다 했답니다. 마지막으로 인물로 보는 세계사는 아무래도 공부 쪽이라고 생각해 엄마가 강좌 신청해서 들어야 한다니 억지로 듣기는 했습니다. 그래도 그게 어디 겠습니까.
학부모들과 학생들을 위해 이러한 시대적 발전에 발맞추어 도에서 이런 강좌를 해 줄 때마다 고맙긴 합니다.
요즘은 아이들이 숲 체험을 하는 것조차 일상이 아니라 다 돈을 내고 수업으로 이루어집니다. 아이들 데리고 많이 돌아다니는 편이라 해도, 다양하게 경험시키려 노력을 한다 해도 모든걸 다 경험하게 해 주기는 한계도 있고 쉽지 만은 아닌 일입니다.
지금 시대의 아이들은 국영수 같은 과목 수업을 빼고도 돈만 내면 수업으로 이루어지는 별 강좌가 많습니다. 로봇 과학 수업, 숲 체험, 역사 체험 수업, 천문대 수업, 농구, 축구, 아이템 정리 논술 수업(일반 논술 수업이랑 다릅니다.) 등 자연 체험이며 별 보기며 모든 게 학원 수업이고 팀 수업입니다.
영어 수학 등이 과목 수업도 안할 수가 없으니 시간적으로도 그렇고 경제적으로도 그렇고 다 경험시킬 수는 없게 됩니다. 그런게 도나 시에서 이렇게 하루 이틀이면 단기로 들어서 경험할 수 있게 시대에 맞는 강좌들을 무료로 진행해 주면 엄마들은 너무도 고맙고 환영입니다. 아이들도, 학생들도 재밌어 하고 흥미로워 합니다.
그래서 아들이 어릴 때부터 도나 시에서 아이들 위해 하는 샌드위치 만들기, 그림 그리기 등 이런 강좌들이 선착순 신청으로 정보가 뜨면 꼭 신청해서 듣게 해 주곤 했습니다. 더 많이 해 주면 좋겠다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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