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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손만두 만들어 먹기

엄마,나로서 O작가의 일상

by O작가의 story 2023. 11. 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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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먹는 만두도 맛있고, 간편하게 먹기만 하면 되니까 편하고 좋지만 가끔은 집에서 직접 만든 손만두 맛이 그리울 때가 있다. 어릴 때, 결혼 전에 친정 집에서 남동생은 반죽 밀고 나랑 엄마는 만두피로 만드 빚어서 바로 쪄 먹던 그 맛을 잊을 수는 없다.

그래서 오랜만에 초등 아들과 만두를 빚어 봤다.

일단, 마트에서 돼지고기 뒷다리 다짐육 600g을 구입해 왔다. 그리고 큰 볼에 구입해 온 뒷다리 다짐육에 부추를 썰고, 숙주 나물 씻어서 송송 썰어 넣고, 묵은 김치 씻어서 송송 썰어 넣었다.  다진 마늘도 넣었다. 굴소스와 참기름으로 간을 하였다. 그렇게 만두소를 금새 만들었다.

(( 만두소 재료 ))

돼지고기 다짐육

부추

숙주나물

묵은 김치

참기름

굴소스

다진 마늘

 

 

만두피는 밀가루에 찹살가루 섞어서 반죽해 빚을까 하다가 만두피 반죽 밀 사람이 없어 그냥 시판용 만두피를 구입해 왔습니다.

 

 

밀가루도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초등 아들과 식탁에 앉아 시판 만두피에 만두소를 얹어 길게 만두를 빚었습니다. 초등 아들고 곧잘 만두를 잘 빚었습니다.

 

 

빚은 만두를 바로 찜통에 얹어 쪘습니다.

 

 

직접 만든 만두소가 꽉 찬, 윤기나게 잘 익은 손만두가 반가웠습니다. 익은 돼지고기 다짐육의 씹히는 맛과 숙주나물의 맛이 어우러져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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