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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혼자 엔트리 코딩기초놀이

엄마,나로서 O작가의 일상

by O작가의 story 2023. 3. 1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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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과학학원에서 아들이가 만든 작은 로봇

 

지금은 초등 학생이 된 아들은 4살 때부터 로봇과학 과학 학원에 다녔습니다. 워낙 손으로 만들고 그리고 조립하고, 뜯어 보는 걸 좋아해 손으로 만들고 직접 실험하고 하는 학원들을 알아봐 일찍부터 데리고 다녔던 듯 합니다. 그런데 미술 학원과 계속 병행을 하는데 로봇 과학도 단계가 올라가면 로봇을 만드는 수업으로 단계가 올라가고 로봇을 만드는 로봇 과학함 재료비만 한 번 구입하는 데 100만원이 조금 넘거나 100만원 돈입니다. 더구나 8살이 되니 로봇 과학 대회를 준비하자 하셔서 준비를 하는데 국내 대회에서 수상을 하면 해외 대외에도 나가야 합니다. 대회 비행기값, 숙소값 등은 전부 부모가 부답을 합니다. 미술도 좋대고, 미술도 점점 돈이 많이 들어 가는데 둘 다 다 밀어 줄 수는 없고 해 아들과 얘기 끝에 미술이 더 좋다는 결론을 내려 4살부터 다녀 온 로봇 과학 학원을 8살 때 그만 두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화두가 코딩입니다. AI 시대는 빠르게 다가왔고, 우리 아이들 시대는 진짜 우리가 그냥 상상력을 즐기며 봐온 SF 영화와 같은 도시 풍경이 벌어질 것 같습니다. 배달도 로봇이 한대고, 치킨도 로봇이 튀긴 대고, 유명 배달 업체의 배달업 직원분들 한 달 월급과 보너스 등을 계산하여 정리하는 회계 업무를 이제는 AI 로봇이 하고 있다고 하니 이제는 정말 나이 마흔이 넘은 내가 살던 시대와는 확연히 다를 것이 확실해진 겁니다. 그러다 보니 코딩이라는 프로그램을 못하면 취직도 힘들어 요즘 우리나라 SKYE대를 나온 학생들조차 따라 취업을 위해 코딩과외나 교육 교육을 받고 있다는 뉴스 보도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대체 코딩을 언제부터 가르쳐야 하냐는 경쟁식 코딩 조기 교육에 대한 논의도 있습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초등 저학년이 벌써부터 컴퓨터 교육과 코딩 교육을 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초적인 코딩 논리 사고력을 기른 다음에 초등 고학년 때부터 배우면 딱이다 싶습니다. 그래서 아들에게 엔트리 사이트를 알려 줬습니다.

 

 

 

엔트리 사이트에 들어 가면 소프트웨어를 통한 창작 플랫폼이라고 소개가 돼 있습니다. 간단한 코딩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많은 엄마들이 알고 있을 거라고 봅니다.

아들은 로봇과학 대회를 준비하면 프로그램을 배운게 있어서 그런지 엔트리 사이트에 들어가 보여 줬더니 자기 이거 뭔지 안다는 겁니다. 로봇 과학에서 해 봤다면서 말입니다. (로봇 과학 대회 준비를 할때 노트북을 준비해 오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 노트북에 프로그램을 깔아 주시고 그 프로그램으로 표를 만들어 자기가 만든 로봇을 움직여야 하는 겁니다.)

 

 

로그인 방법도 아주 간단합니다. 아이디와 닉네임, 그리고 자신이 작품을 공유할 자신의 학년 때를 선택하고 회원 가입을 한 뒤 로그인 하면 됩니다. 네이버 아이디와 연동한 로그인도 가능합니다. 회원 가입만 하면 말입니다.

 

 

엔트리 홈의 메뉴도 간단합니다. 복잡하지 않습니다. 엔트리 학습하기와 자신이 작품을 만들어 올리는 곳이 있습니다.

엔트리 학습은 학습하기에 들어가 엔트리에서 준비해 놓은 3단계, 쉬움-중간-어려움 줄에 하나를 선택해서 클릭해 들어갑니다. 그러면 그래픽 영상이 나오고 미션을 줍니다. 그 간단한 미션을 블록 꾸러미 화면에서 움직임을 차례대로 순서를 나열해 주고 시작 버튼을 누르면 시작하기 위 화면에 있는 그래픽 안의 캐릭터가 내가 순서를 나열한 프로그램대로 움직입니다.

 

 

만들기에 들어 가면 딸랑 캐릭터 그래픽 하나면 놓인 곳을 내가 캐릭터를 하나 더 만들던가, 움직임을 어떻게 짤 건지를 순서대로 프로그램화 하듯 나열해서 짜면 됩니다. 그러면 내가 짠 움직임 대로 그래필 캐릭터가 움직입니다.

 

 

정말 말 그대로 기초적인 코딩 논리 놀이를 혼자 해 보는 사이트입니다 .엔트리 사이트에서 이 기초적인 코딩 놀이를 혼자 해 보는 것도 좋은 시작일 듯 합니다.

엔트리가 익숙하고, 내가 원하는 대로 엔트리 사이트 속에서 웬만큼 할 수 있게 되면 코딩 분야별로 소개돼 있는 더 단계 높은 사이트도 있습니다. (그건 다음에...)

요즘은 아들에게 이 엔티리로 로봇과학에서 배운 아주 기초적인 코딩 놀이를 혼자 해 보라고 하고 있는 중입니다. 배운 거 잊어 버리지 말고 혼자 놀이로 익히고 좀 더 혼자서 응용하는 능력을 스스로 키워 보라고 말입니다. 이런 사이트를 잘 활용하게 해 주는 것도 변화하는 시대적 교육의 응용력과 아이 스스로의 앎을 익힐 수 있게 해 주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주 간단한 게임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도 있어서 괜찮을 기초 코딩 놀이 사이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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