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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주얼리 크리에이터 프레드 전시회 (더현대 서울 백화점)

문화생활과 박람회 속에서의 체험과 즐김

by O작가의 story 2023. 11. 1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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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더 현대 서울 백화점

 

아침을 챙겨 먹고 남편과 초등 아들과 함께 여의도 더 현대 서울 백화점을 향해 달렸습니다. 가문 대대로 주얼리 디자이너 명품 기업으로 유명한 프레디 사무엘의 주얼리 전시회를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여의도 더 현대 서울 백화점에서 무료 입장으로 전시회를 진행 한다기에 네이버NAVER에서 예약을 해 놨습니다. 아들 친구들 엄마들과 함께 의논해 각자 일반 입장권 2매, 도슨트 입장권 2매에서 1매씩 예약을 해 놓은 겁니다.

100% 무료 입장인 대신 미리 네이버NAVER에서 예약을 해 놔야 했습니다. 

 

하이 주얼리 크리에이터 프레드 전시회 일반 입장권

 

각자의 집에서 차 3대가 약속한 같은 시간대에 출발하여 여의도 더 현대 서울 백화점 주차장에 오전 11시 54쯤에 도착들을 했습니다. 그리고 1층에서 만나 전시장이 있는 층으로 올라 갔습니다. 

네이버NAVER에서 미리 예약한 사항을 확인하고 일반 입장권은 얇은 안내 책자로 나누어 줍니다. 도슨트는 예약 사항 확인만 하고 오후 1시 관람이라 1시 5분에 입장하니 1시까지 입구로 와 달라고 안내를 해 줍니다.

그래서 우리는 일단 아래층으로 내려가 어름 6명에, 초등 남학생 4명이 겨우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아 햄버거와 부메뉴를 주문 했습니다.

 

버거는 치즈 버거로 전부 통일해 아이들과 어른들 머릿 수대로 주문을 하고, 플래터도 하나 주문을 했습니다. 버거의 빈의 씹는 느낌이 괜찮은데다 맛은 다 괜찮았습니다. 아이들도 잘 먹었습니다.

그렇게 간단히 배를 채우고 우리는 1시까지 다시 위층에 있는 전시관 입구로 갔습니다. 내가 초등 남아 4명을 데리고 도슨트 입장을 하기로 했고, 나머지 어른 5명은 일반 입장으로 관람 하기로 했습니다.

 

 

안내하시는 훤칠하시고 친절하신 도슨트를 따라 아이들과 입장을 했습니다. 도슨트는 초등 남아 4명을 보더니 미소를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친절하게 대해 주셨습니다.

첫 입장으로 본 100 캐럿의 다이아몬드의 색상은 너무나도 신비롭고 영롱해서 한참 쳐다 봤습니다. 어찌나 빛이 나든지 눈이 부셨습니다. 고가의 보석 주얼리 전시회라 그런지 양복을 입은 보디가드들이 전시회장에 꽤 많이 배치돼 계셨습니다. 여태 전시회 다니면서 전시회장 안에 양복 입은 보디가드들이 그렇게 많이 서 계신 건 처음 봅니다. 

더 기특하고 뿌듯했던 건, 아들과 아들 친구인 초등 3학년 남아 4명이 어찌나 열심히 사진을 찍으며 구경을 하고 따라 다니든지 같이 다니는 어른들과 도슨트가 쳐다 보며 웃곤 하셨습니다. 

 

 

그리고 전시회 장 안의 전시품들을 마음껏 사진 찍게 해 주는 전시장도 거의 보기 힘든데, 하이 주얼리 크리에이터 프레드 전시회 장 안의 전시품들은 마음껏 사진을 찍어도 되었습니다. 디자인 자체가 하려하거나 아름답고, 너무 섬세하게 아름다워서 눈이 즐거웠습니다. 그냥 주얼리라고만 하기엔 예술품의 영롱한 빛이 너무나도 반짝반짝 빛났습니다.

 

 

 

 

80년대에 만들어졌다는 프레디 사무엘 가문의 주얼리 보석들조차 80년대에 만들었다고 하기엔 지금 시대에도 너무나도 극찬이 나올 만한 디자인에 고급스럽게 세련된 그 기품을 도저히 숨길 수 없는 주얼리 들입니다.

리차드 기어와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영화 "귀여운 여인에 나왔던 그 빨간 드레스와 리차드 기어가 줄리아 로버츠의 목에 걸어 주었던 그 목걸이도 전시돼 있었습니다.

 

 

핸드폰으로 프레디 가문의 주얼리 작품들을 그대로 다 담을 수가 없습니다. 실제로 보는 게 더 감동입니다.

도슨트 관람도 추천 합니다. 도슨트 분이 참 친절하시고, 설명도 잘 하시고, 함께 관람 하기에 즐겁습니다.

레드카펫 걷는 길도 해 놨고, 기계에 팔 부분을 좀 걷어 올리고 갖다 대면 화면에 프레디 주얼리를 가상으로 찬 영상도 보는 체헙도 있습니다. 

한 번쯤 관람해 보심을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아래 층에 트리 마을도 너무 유럽의 동화 마을 같이 잘 해 놨더라고요. 관람객이 많이 네이버로 예약 받고 입장하는 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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