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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오토살롱위크 (일산킨텍스 2전시장)

문화생활과 박람회 속에서의 체험과 즐김

by O작가의 story 2023. 9. 1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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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킨텍스 전시장 입구

 

남편이 무주에 사는 친한 친구가 박람회 땜 올라 온다고 했다고 202 오트 살롱 위크 박람회에 같이 가자 해서 초등 아들과 손잡고 남편이 운전대를 잡고 일산으로 갔습니다. 2023 오토 살롱 위크 박람회는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었습니다.

아직도 낮에는 덥습니다. 지히 주차장 B 라인에 주차를 하고 1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오토 살롱 위크 현수막이 보이고, 입구 복도에서 오픈 마켓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일단 초등 아들이 마실 주수와 나와 남편이 먹을 아이스 커피 한 잔 씩을 구입하고, 친구분 부스에 갖다 줄 샌드위치와 간단한 음료를 구입 했습니다.

그리고 제 2 전시장 8홀 입구 앞으로 갔습니다. 우리는 2023 오토 살롱 위크 박람회에 들어 가기 위해 남편의 친구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남편의 친구에게 표를 받아 오토 살롱 위크 박람회 전시장 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솔직히 나와 아들은 오토 살롱 박람회는 처음 구경하러 간 거였습니다. 나는 오토 박람회 한다는 블로그 글들만 간간이 봤었습니다. 직접 들어가 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높고 큰 차량인 오프로더 차들부터 다양 했습니다. 요즘은 캠핑들도 많이 하는지 차박이 가능하고 차 한대와 캠핑 도구만 있으면 어디서든지 캠핑이 가능하게 하는 차들도 꽤 나오나 봅니다. 덕분에 눈이 즐겁긴 했습니다. 

오프로더 차와 캠핑 의자, 캠팽 텐트, 캠핑 도구, 캠핑 방수 매트까지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캠핑카들도 참 세련되고 편안해 보이는 내부들로 인테리어 돼 있었습니다. 그리고 차 위에 텐트를 설치하는 법도 신선 했습니다. 차량 트렁크 쪽고 길고 넓게 잘 돼 있었습니다.

사람이 누워져 잘 수도 있게 시트가 아늑하고 편안해 보이는 차 내부도 있었습니다. 캠핑을 자유롭게 차만 있으면 즐길 수 있게 잘 나온 차들이 꽤 보였습니다.

 

 

 

구경 하다가 배가 고팠습니다. 우리는 아침밥만 챙겨 먹고 오전 11시 넘어서 일산을 향해 출발을 했습니다. 주말이라 차가 막힐 거라고 각오는 하고 갔는데 다행히 크게 막히지 않았습니다.

오후 1시 안 돼서 도착하긴 했지만 내려서 커피도 구입하고 샌드위치고 구입하고 소소히 볼일 보고 전시장에 들어와 일단 대충 둘러 보다 보니 점심 시간이라 배가 고팠습니다. 다행히 박람회장 맨 안쪽에 푸트 코트가 마련돼 있긴 했습니다.

 

일반 핫도그 한 개에 5,000원 했던 거 같습니다.
소시지 구이 하나에 6,000원 했던 거 같습니다.
아들이 소스를 싫어해 소스 안 치고 달라고 하는 요구에 친절히 응해 주셨습니다. 소고기 초밥 10개에 12,000원 정도 했습니다.

 

아들과 나는 5분 정도 서서 기다렸다가 운좋게 테이블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구이와 얇은 소고기를 얹은 초밥과 일반 핫도그 한 개를 구입 했습니다.

일반 핫도그 한 개에 5,000원, 소시지 구이는 한 개에 6,000원, 얇은 소고기 얹은 초밥이 10개에 12,000원 정도 했습니다. 커피 차가 있는 걸 보고 괜히 밖에서 커피를 사 갑고 들어 왔나 싶기도 했습니다. 먹고 있는 와중에 친구랑 부수에서 얘기 중이던 남편도 와서 간단하게 같이 먹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본격적으로 2023 오토 살롱 위크 박람회를 구경 했습니다.

 

 

제가 초등 아들을 둔 엄마라 그런지 이 포켓몬 컨셉으로 전시된 차량과 캠핑 의자와 탁자 구성이 확 눈에 띄웠습니다. 애들이 차 운전석과 조수석에 올라타 사진을 찍어도 되었습니다. 

 

이쪽은 사운드가 정말 요란하고 시끄럽긴 했습닏. 소리 때문에 눈에 확 띄었습니다.
무광택 보라색 차도 눈에 띄었습니다.

 

2023 오토 살롱 위크 박람회에서는 말 그대로 각종 차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마음에 드는 차도 있었습니다. 4 도어에 모양도 예쁘고 색상도 예쁘고,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차였습니다. 크기도 적당 했습니다. 

 

 

아무래도 오토 살로 위크인 차 박람회다 보니 차량에 관련된 타이어, 오일, 차량 세척제, 부품 등의 부수도 전시돼 있었습니다. 

아들이 용품, 부품 부스에서 무료 뽑기를 해 작은 상품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벤트도 있었습니다. 

 

 

도심속 오프로드 극한 시승 체험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무서워 보여서 시승 경험을 못했습니다. 놀이 공원 랜드에서 놀이 기구 타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신나 하실 수도 있을 거 같았습니다. 초등 고학년 학생도 부모님과 시승 체험을 하는 것도 봤습니다.

 

외제차부터 대한민국 대표 차들부터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차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또한 역시나 오토 살롱 위크 박람회의 꽃은 오토 모델들이었습니다. 전문 사진기을 든 분들이 우르르 몰려서 사진으로 찍어 대셔서 모델 분들이 있는 곳은 사진 찍기가 끝나기까지는 차 구경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오토바이도 보였습니다.

 

 

캠핑할 때 편하게 입기 좋은 아웃도어 의류도 있었습니다. 캠핑용 이불도 있었습니다.

저는 소가죽과 나무로 된 캠핑 의자가 고급스럽고 디자인이 예뻐서 인상적이었습니다. 

 

나름 이 주말에 남편과 아들과 구경 잘한 나들이었던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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